최저임금 1만원 시대, 저임금노동자 얼굴엔 수심

물가상승률 못 미쳐 … 전문가 “공익위원, 기울어진 심의촉진 구간 제시 ” 비판

내년 최저임금은 1만30원으로 1987년 최저임금 제도가 시행된 후 처음으로 1만원을 넘겼습니다. 노동계가 2012년 ‘최저임금 1만원’ 구호를 처음 제창한 지 14년 만입니다. 그런데 노동자 얼굴에는 기쁨보다 그늘이 짙습니다. 

1위 [금속노조 총파업] 부품사 파업으로 완성차 공장도 불 꺼졌다

2위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 역대 두 번째 낮은 인상률 1.7%

3위 [2025년 최저임금] 노 ‘1만1천200원’ vs 사 ‘9천870원’

4위 [단독]노동부, ‘가짜 3.3 노동자’ 택배 물류센터 근로감독

5위 최저임금 협상 다음주 고비, 파국 면할 수 있을까

6위 학교 행정실무사 ‘업무과중’ 사망 49재 되도록 진상조사 ‘미적’

7위 한국지엠 ‘사외서열’ 1차 하청 불법파견 대법 확정

8위 [단독] ‘비만 오면 고장’ 볼보트럭, 기능 오류 알고도 신차 출고했나

9위 ‘저성과자 교육’ 대기업들 법원서 잇따라 ‘제동’

10위 [최저임금 ‘1만1천200원 vs 9천870원’] 사용자 10원짜리 인상안 근거는?

11위 대법 “주 15시간 미만 강사 주휴수당 줘야”

12위 [김형동 환노위 여당 간사] “노조법 개정안으로는 원·하청 교섭 못해, 교섭 방식이 중요”

13위 삼성전자 노동자 첫 전면파업 “6천500여명 참여”

14위 법사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회’ 19·26일 연다

15위 월 230만원, 1인가구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초임교사 월급

16위 형법상 인정 안 된 직장내 괴롭힘, 법원서 ‘산재 인정’

17위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폭발사고] 우범기 전주시장, 중대재해 지자체장 ‘1호 기소’될까

18위 [노동을 바꾸는 사람들 ③ 최윤미 전 한국와이퍼분회장] 뚜벅뚜벅 새로운 길을 걸어가는 ‘개척자’

19위 경산 급류 실종자는 ‘3.3%’ 쿠팡플렉스 노동자

20위 전국삼성전자노조 무기한 파업 선언

택배 집화중단 조치는 직장폐쇄에 해당한다는 판결

김은진 변호사(민주노총법률원)

정치 효능감 ‘말살’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