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입니다.
<매일노동뉴스>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펴내는 <매일노는뉴스>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올해 첫 번째 주제는 ‘스포츠×노동’입니다.
오늘(29일)자에 이어 30일자(토이 스토리)와 31일자(여행하며 일하기) 사흘 연속 발행합니다.
휴가지에서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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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노는뉴스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매일노는뉴스>가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올해 매일노는뉴스 첫 테마는 ‘스포츠×노동’이다. 운동은 위기에 처한 K직장인들을 구하는 동아줄이다. 일이 나를 집어삼키려 할 때 직장인들은 숨 쉴 구멍으로 운동을 찾는다. ‘인생 운동’을 찾고 싶으나, 찾지 못한 강예슬 기자가 ‘인생 운동’을 만난 이들을 인터뷰했다.
프랑스 축구선수 은골로 캉테의 신출귀몰한 플레이에 이끌려 여성축구 세계에 입문, 7년간 필드를 뛰고 있는 이효원 금속노련 홍보부장, 8년 전 우연히 탁구와 만나 사랑에 빠지고 현재는 고용노동부 탁구동호회 '오늘 탁구나~!'의 총무를 맡고 있는 김보경 노동부 사무관이 주인공이다.
박이현 문화연대 대안체육회 활동가는 우리가 아는 운동과는 뭔가 좀 달라도 다른 ‘모두의 스포츠’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한울·여경민 서강대 학생들은 청소노동자와 함께 배구하며 배우고 느낀 것들을 진솔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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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효원 금속노련 홍보부장]
‘캉테 덕질’로 빠져든 축구, ‘진심’이 되다
상대 막고 슈웃, 삶의 열정 충만 … “여성들이여, 함께 축구를”
‘골때녀’는 TV 속 연예인들만 있는 게 아닙니다.
온몸으로 부딪히면서 상대편 골문을 노리는 ‘골때녀’는 우리 주변에도 있습니다.
강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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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삼성전자노조 파업 장기화]
노사협의회 활용 삼성 전략, 노사합의 ‘발목’ 붙잡는다
노조 끝장교섭 제안, 이번주 분수령 … 전문가들 “시대 흐름 따라 노무전략 변해야”
장기화하는 전국삼성전자노조 파업. 단순히 임금인상률 이견 때문이 아닙니다.
어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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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단시간 노동자·N잡러도 실업급여 받나
노동부 “근로시간 → 소득, 올해 고용보험 개편” … 주 15시간 미만 등 90만명 혜택
정부가 일주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노동자에게 고용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강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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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기사는 노동자’ 확정 판결]
플랫폼 노동자 ‘노동자성’ 기준 제시한 대법원
“쏘카가 운전기사 지휘·감독” … 다면 계약에도 ‘진짜 사장’ 찾아내
복잡한 계약 속에 ‘진짜 사장’을 찾았습니다.
강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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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온 세계
두고 온 세계는 여전히 아름답다. 눈 감으면 우리 회사 가는 길이다. 이름을 적어 둔 내 실내화, 손 안에 잡히는 고됨과 자부. 짧은 휴식에 모이고 흩어지던 웃음들. 저녁 어스름 속 우리 집 불빛, 나를 부르는 사랑하는 것들. 그러나 눈 뜨면 아직 옥상 한가운데다. 불탄 공장 위로 내리는 더위에 몸이 젖는다. 한국옵티칼 구미공장 옥상에서 고용승계를 외치는 두 사람의 고공농성이 지난 24일 200일을 맞았다. 사측은 교섭 대신 신규 공장 앞에 출입 통제 문구와 이중문을 달았다. 경찰과 경비직원들을 벽처럼 세워 놓았다. 그런 농성이 무슨 소용이냐 하는 것처럼. 억울한들 이리된 걸 어떡하냐 하는 것처럼. 그래도 사람이란 버린다고 그냥 버려지는 게 아니라서, 두고 온 것은 잃어버린 것은 아니기도 해서. 곳곳에서 모여든 사람들은 공장 앞에 하늘색 끈을 길게 이어 달았다. 옥상 위 제 몸을 버려 언어가 된 사람들이 다시 말한다. 우리, 여기, 있어. 우리, 의 세계,는 여전히 아름답,고.
윤성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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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많이 본 매일노동뉴스(7월22일~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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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적 근로자의 직급 승격을 인정한 판결
대상판결 : 대법원 2024. 7. 11. 선고 2021다251295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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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0일(화)
국무회의 오전 10시 용산청사 : 임금채권보장법 시행령 개정안
2024년 6월 사업체노동력 조사결과 발표
7월31일(수)
노동부 상반기 근로감독 발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 노조법 개정안 심사
8월1일(목)
국회 본회의 : 노조법 개정안 처리 예상
노동부 장관 프리랜서 등 노동약자 간담회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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