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따라서는 매미 소리는 잦아들고 귀뚜라미 울음이 들리는데요. 무더위는 끝날 듯 말 듯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번주에는 뉴스레터가 내부 착오로 발송되지 못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오늘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가 있는 날이네요. 적지 않은 논란이 있겠지만 결국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는 그림이 예상됩니다.
27일에는 국무회의에서 내년 예산안을 의결합니다.
지난 23일에는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아리셀 화재참사 수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참사의 출발점이 아리셀의 납품비리와 국방부의 관리부실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모든 참사의 배경은 비뚤어진 ‘욕망’이라는 점을 다시 깨닫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막바지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