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성의 연대로 찢어진 민주주의에 새살을 돋게 할 수 있을까요. [광장을 지키는 미조직 여성] 기획기사에서 답을 찾아보세요.
12·3 내란사태 이후 2030 여성이 주목을 받았다. 여성은 늘 광장과 거리에 있었는데, 알록달록한 응원봉을 흔드는 모습이 시각적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광장에서 누구보다 크게 윤석열 정권 퇴진과 사회연대를 강조하는데도 일상의 공론장에서는 밀려난 그들. <매일노동뉴스>는 이들을 ‘미조직 여성노동자’로 규정하고 이들의 일터 경험을 토대로 광장에 참여하는 이유를 추적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