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매일노동뉴스 연윤정 선임기자 입니다. 근속기간이 오래됐다는 의미죠. 오랜 기간 매일노동뉴스와 희로애락을 함께했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민주당의의 2025 노동정책 토론회 분위기는
🎤노동계의 오랜 숙원이자 영원한 숙제를 푸는 자리였습니다. 내용적으로는 우리 시대 노동의제를 거의 다뤘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7대 의제, 54개 과제 중 가장 눈에 띄는 의제를 꼽자면
🎤사실 ‘한 방’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주 4일제, 노조법 2·3조 개정, 정년연장은 지금 딱 필요한 의제라서 바로 눈에 띄었습니다. 전 국민 고용보험·산재보험 실현은 문재인 정부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 잊힌 의제였는데 다시 소환돼 반가운 마음마저 들었습니다.
빠지거나 아쉬운 의제는
🎤토론석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공무원 노동기본권 중 빠진 게 ‘군인’ 단결권에 관한 것이란 지적이었습니다. 직장협의회라도 있었더라면 12·3 내란사태가 가능했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표의 우클릭과 중도보수론이 논란인데 토론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민주당 인사들 입에서 우클릭에 대한 직접적 언급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노동·시민단체 토론자가 공통적으로 우클릭 우려를 지적했고 민주당 인사들은 별다른 토를 달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민주당의 다음 스텝은
🎤민주당 대선공약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취사선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가 꾸려지면 구체적으로 다루게 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토론회를 주도한 민주당 의원들과 노동·시민사회가 주도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가올 대선에서 매일노동뉴스의 활약을 기대해도 될까요
🎤매일노동뉴스도 조기대선을 염두에 두고 대선기획팀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다양한 취재와 기획, 인터뷰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