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은 이미 정년연장

법정 정년은 60세입니다만, 님이 일하는 현장의 정년도 그러한가요?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개정 논의와는 무관하게 산업현장은 정년을 연장하거나 재고용을 하지 않고는 가동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출생 고령화 영향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데다, 제조업 같은 산업을 중심으로 신규채용은 줄어들고 정년퇴직이 늘어 숙련을 유지하기 어려운 탓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뤄질지 주목되는 가운데, 26일 경사노위 주최 토론회에 노사정이 두 달 만에 모입니다. 경사노위 내 계속고용 관련 대화 재개의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어고은 기자

# 매일노동법률

대표이사의 치부를 들먹인 게 죄가 됐을까요. 골프장 운영 회사는 장기근속한 사무직을 두 차례 해고한 것도 모자라 법원의 부당해고 판단에 어쩔 수 없이 복직시켰다가 또다시 정직을 한 다음 골프장 관리직원으로 좌천했습니다. 법적 판단은 어떨까요? /홍준표 기자

미래 마트 매장에는 재고를 세는 직원보다 드론이 먼저 진열대를 살필지 모릅니다. 유통회사들의 IT 자회사들이 무인화 기술투자를 늘렸습니다. 이미 무인화 기술이 유통현장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는데요. 유통 노동 현장의 일상도 조금씩 변화하는 양상입니다. / 이용준 기자

김봉신의 민심작심

진보 성향자의 나비효과

비호감 비율만을 보더라도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호감도는 57%인데 김문수 장관은 69%로 높은 비율이다. 오세훈·홍준표·한동훈 등 3명의 인물 비호감도는 모두 70%를 넘고 있다는 점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사회 현상에서 인과관계를 따지기는 어렵지만, 때때로 특정 정세에서는 진보 성향자가 여론조사에서 더 적극적으로 응답하게 되면, 이처럼 큰 변화가 발생하는 것 같다. 정당 지지도부터 시작해서 차기 대선에 대한 인식까지 여론의 흐름이 뭔가 바뀌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 메타보이스㈜ 부대표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2기) 분과위원회 오후 3시 과학기술회관

공공운수노조 윤 정부 시기 행정계엄-입법후퇴 사례와 공공성-노동권 확대 방안 토론회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4간담회실